자문서비스가 단편적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해 드리는 형태라면 말씀하신 수수료체계가 적절할 수 있습니다만, 연금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산관리는 금융시장 상황에 맞춘 리밸런싱 및 관리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와 관리자 사이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품 거래(매매)수수료나 수익에 대한 성공보수등의 형태가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는 관리자 입장에서 잦은 매매와 무리한 운용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지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산의 평잔에서 수수료를 취하는 정률방식은 고객의 자산이 줄어들면 자문사의 수익이 줄고, 자산이 커질 때 자문회사의 이익도 함께 성장하는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대상의 선정 및 관리는 물론, 고객 자산에서 차감되는 금융상품의 수수료, 거래비용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동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문서비스안에는 일반 투자 시 하기 힘든 포트폴리오 일괄매매, 해외ETF 일괄 예약 매매, 국내ETF적립식 매매등 자문서비스안에서만 가능한 기능적 편의사항이 포함됩니다.
실제 해외에서도 성과보수(Commission)보다 점점 정률 보수형태(Fee Based)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록 단기적인 수익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투자가 투기와 구분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랜기간 적절한 투자원칙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가 원칙으로 삼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2. 비용과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금융투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됩니다. 많은 경우 이러한 비용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투자의 일관성을 저해하기 하는 요인이 됩니다.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누적된 비용을 줄이고 그 비용만큼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기초자산에 인덱스펀드로 투자되는 것과 ETF로 투자되는 것은 초기 비용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나 숨겨진 비용과 누적된 기간을 감안할 경우 매우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3. 자산관리는 늘 재조정(Rebalancing)이 필요합니다.
금융상품은 시작하는 것 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장기투자를 묻어두는 투자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는 기대수익의 과정을 길게 보는 것이지 장기간 방치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투자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중도에 관리방법과 금융상품에 적절한 변화를 주는 것은 개인이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기에는 무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수행하게 할 자산관리채널은 장기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은행과 증권사에서 주식, 펀드, 보험등 다양한 상품을 안내받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채널을 통해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서비스에 있어서 상품선택은 하나의 절차에 불과합니다. 은행과 증권사에서 상품을 안내받고 가입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고객의 금융전반에 걸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은행과 증권사는 본질적으로 판매사인 만큼 자칫하면 판매사에게 유리한 방식의 자산관리가 될 여지가 많습니다.
자문사의 서비스는 말 그대로 고객이 금융관련 계획과 실행 그리고 이후의 관리에 대해 전체적인 컨설팅(자문)을 하는 것이 태생의 이유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누구를 통해 어떤 상품을 가입했느냐 보다, 고객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목적으로, 얼마만큼의 기대와 리스크를 감안하고 계획했느냐와 같이 고객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문서비스는 자산의 많고 적음에 의해서 필요가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자산이나 목적자금의 성격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고객에게는 은퇴자금 적립과 관리, 증여나 상속플랜과 같은 자금을 의미하며, 법인고객에게는 수익률 위주의 투자가 아닌 법인자금의 운용과 관리, 근로자의 퇴직연금 관리와 같은 자금을 말하고, 이러한 목적의 자산관리는, 자금의 많고 적음에 관계 없이 자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문업법이 개정 된 후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많은 자문사들이 생겨났고, 앞으로도 많아 질 것입니다. 테바자산관리가 타 사와 구분되는 가장 큰 요인은 고객이 생각하는 목적별로 각각의 포트폴리오가 특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수익을 내는 것이 자문의 목표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목표와 시기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에 촛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장기 자산은 장기라는 기간에 의해서 위험이 헷지될수 있으므로 단기자금보다는 장기운용에 따른 수익성이 더 주된 목표가 되어야 하며, 주로 목돈으로 운영되는 단기 자산은 원금보전이라는 안정성에 촛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필요와 성향 그리고 목적에 따라 금융자산을 배분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그 어떤 관리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저희회사는 고객 평잔의 연1%를 수취하는 정률보수형태만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문서비스가 단편적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해 드리는 형태라면 말씀하신 수수료체계가 적절할 수 있습니다만, 연금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산관리는 금융시장 상황에 맞춘 리밸런싱 및 관리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와 관리자 사이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품 거래(매매)수수료나 수익에 대한 성공보수등의 형태가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는 관리자 입장에서 잦은 매매와 무리한 운용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지양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산의 평잔에서 수수료를 취하는 정률방식은 고객의 자산이 줄어들면 자문사의 수익이 줄고, 자산이 커질 때 자문회사의 이익도 함께 성장하는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대상의 선정 및 관리는 물론, 고객 자산에서 차감되는 금융상품의 수수료, 거래비용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동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문서비스안에는 일반 투자 시 하기 힘든 포트폴리오 일괄매매, 해외ETF 일괄 예약 매매, 국내ETF적립식 매매등 자문서비스안에서만 가능한 기능적 편의사항이 포함됩니다.
실제 해외에서도 성과보수(Commission)보다 점점 정률 보수형태(Fee Based)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 1,000만원 기준 월 수수료 8,667원(평가금액에 따라 상이)
고객자산을 관리하며 저희는 몇가지 투자 원칙을 갖게 되었습니다.
1.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비록 단기적인 수익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투자가 투기와 구분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랜기간 적절한 투자원칙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가 원칙으로 삼는 내용이기도 합니다.2. 비용과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금융투자에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됩니다. 많은 경우 이러한 비용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투자의 일관성을 저해하기 하는 요인이 됩니다.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누적된 비용을 줄이고 그 비용만큼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기초자산에 인덱스펀드로 투자되는 것과 ETF로 투자되는 것은 초기 비용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나 숨겨진 비용과 누적된 기간을 감안할 경우 매우 큰 차이를 나타냅니다.
3. 자산관리는 늘 재조정(Rebalancing)이 필요합니다.
금융상품은 시작하는 것 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장기투자를 묻어두는 투자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는 기대수익의 과정을 길게 보는 것이지 장기간 방치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투자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중도에 관리방법과 금융상품에 적절한 변화를 주는 것은 개인이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기에는 무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수행하게 할 자산관리채널은 장기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서비스에 있어서 상품선택은 하나의 절차에 불과합니다. 은행과 증권사에서 상품을 안내받고 가입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고객의 금융전반에 걸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은행과 증권사는 본질적으로 판매사인 만큼 자칫하면 판매사에게 유리한 방식의 자산관리가 될 여지가 많습니다.
자문사의 서비스는 말 그대로 고객이 금융관련 계획과 실행 그리고 이후의 관리에 대해 전체적인 컨설팅(자문)을 하는 것이 태생의 이유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누구를 통해 어떤 상품을 가입했느냐 보다, 고객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목적으로, 얼마만큼의 기대와 리스크를 감안하고 계획했느냐와 같이 고객의 입장에서 시작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자문사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라 제대로 관리하고 보유할 수 있도록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관리해야 할 금융상품이 없다면 적절한 상품 가입이 있어야하겠지만, 이 역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충분한 소통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자문업은 상품의 가입에 대한 판매 수수료를 지불 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문과 관리에 대한 자문 보수를 지불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수료에 의존해 특정한 상품 가입을 권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고객에게는 은퇴자금 적립과 관리, 증여나 상속플랜과 같은 자금을 의미하며, 법인고객에게는 수익률 위주의 투자가 아닌 법인자금의 운용과 관리, 근로자의 퇴직연금 관리와 같은 자금을 말하고, 이러한 목적의 자산관리는, 자금의 많고 적음에 관계 없이 자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수익을 내는 것이 자문의 목표가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목표와 시기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에 촛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장기 자산은 장기라는 기간에 의해서 위험이 헷지될수 있으므로 단기자금보다는 장기운용에 따른 수익성이 더 주된 목표가 되어야 하며, 주로 목돈으로 운영되는 단기 자산은 원금보전이라는 안정성에 촛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필요와 성향 그리고 목적에 따라 금융자산을 배분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그 어떤 관리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금융의 ‘금’자도 모르신다고요?” 그렇게 솔직히 말씀하실 수 있다면 준비가 된 것입니다.